Not your Key Not your Money.

암호화폐 업계에서의 유명한 말입니다.

이 말은 개인키를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 코인은 곧 본인의 소유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은행은 예금자 보호법이 있지만 가상자산은 아직 그러한 법이 없습니다.

해커는 당연하게도 개인보다 거래소를 타겟으로 삼고 상상을 초월한 해킹 기법을 동원하여 거래소의 개인키를 훔치려 지속적으로 시도합니다.

거래소의 해킹 사태는 진짜 해킹인지 해킹을 가장한 횡령인지 명확히 규명할 수 없고, 꼭 해킹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거래소 대표의 실종, 사망 등으로 개인키를 찾지 못해 고객들의 암호자산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거래소의 파산, 먹튀, 직원의 횡령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렇듯 거래소에 예치된 고객들의 자산이 유실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개인지갑을 사용하여 내 자산을 내가 직접 소유하여 관리하는 것이 그런 가능성들을 최소화시키고 진정한 내 것이 되며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지갑 사용 중 실수가 발생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차분하게 아주 기본적인 지갑 사용지식을 갖추시길 권장합니다.

그런 필수적인 내용들을 쉽게 공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곧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말하는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